[스크랩] 밤라떼

 

요즘 날씨가 참 많이 쌀쌀해졌죠?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부드럽고 달콤한 밤라떼 한 잔 어떨까요? 요즘 제철 맞은 햇밤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철, 칼륨 및 비타민C가 풍부해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만드는 법 :

1. 밤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깐 후, 찜통에 익혀 한 김 식힌다.

2. 주스캡과 레버를 모두 닫고 원액기에 우유를 채운다.

3. 익힌 밤을 한 개씩 넣어준다.

4. 모든 재료가 충분히 섞일 때까지 작동시킨 후, 마지막에 레버를 ◑(반열림) 상태로 작동시켜 망 속에 압축된 잔류 찌꺼기를 배출시킨다.

밤라떼에 사용할 햇밤과 우유를 준비해주세요. 밤은 껍질을 깐 채로 준비했어요.

 

껍질 깐 밤을 찜기에 넣어 10분 여간 익혀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봤을 때 푹 들어가는 정도가 되면 충분히 익은 상태입니다.

밤이 맛있게 익으면 냄새가 솔솔~ 올라오니 그 때 불을 꺼주시면 돼요.

밤이 살짝 투명해질 정도로 익으면, 뚜껑을 열어 한 김 식혀주세요.

 

주스캡과 레버를 모두 닫고 원액기에 우유를 채워주세요. 그 다음 삶은 밤을 한 개씩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충분히 섞일 때까지 작동시킨 후, 주스캡을 열어 음료를 배출해주세요.

마지막에 반드시 레버를 ◑(반열림) 상태로 작동시켜 망 속에 압축된 잔류 찌꺼기를 배출시킵니다. 재료의 특성상 휴레가 조금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차가운 라떼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상태로 바로 드셔도 좋아요. 휴롬지기는 라떼를 따뜻하게 데워봤어요.

 

이제 밤라떼를 따뜻하게 마시기 위해, 착즙된 주스와 휴레를 함께 끓여볼게요. 냄비에 주스와 휴레를 함께 넣고, 살짝 저어줍니다. 이 때 기호에 따라 꿀을 한 스푼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남은 휴레,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남은 휴레에 꿀과 계핏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은 후, 밤 모양으로 빚어 한쪽 끝에 깨가루를 묻혀 내면 전통 한과 ‘율란’이 완성돼요.

찬바람 부는 가을날 마시면 더 좋은 따뜻한 밤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밤의 비타민 C는 굽거나 삶아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마셔주면 감기예방뿐 아니라 영양 섭취에도 좋다는데요. 부드럽고 따뜻한 밤라떼로 우리 가족 건강 지켜주세요~ ^^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hur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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