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청 추워서 겨울옷을 입고 출근했는데
오늘도 춥네요....ㅎ
이런 날씨에 따뜻한 국화차 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이쁜원이 퇴근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김치하나 떨렁 있는데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먹어야하나......했어요.
주부들 매일 무엇을 만들어 먹어야하나 고민이 많자나요.
물론 이쁜원이도 고민이 된답니다.
이쁜원이는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 위주로 만들어 먹어요.
퇴근하면 배고프잖아요.....ㅋ
반찬이 없고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버섯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요거이 만들기 쉽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넘 좋아요....ㅎ
다른 반찬 필요가 없어요. 그냥 김치 하나만 있음된다구요......ㅎ
한번 보실래요.....버섯덮밥~~~
재료를 소개합니다.
표고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빨간색 파프리카 반쪽, 파란색 파프리카 반쪽, 녹말가루 2술, 죽순약간, 후추, 소금, 굴소스1/2술, 이렇게 준비합니다.
버섯은 모두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죽순은 삶아서 채를 썰어줍니다.
파프리카들도 채를 썰어줍니다.
채썰어 놓은 버섯들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줍니다.
버섯을 볶다가 물을 400ml 정도 넣어줍니다.
다음 녹말가루를 물에 잘풀어서 또다시 부어주면 됩니다.
파프리카들을 넣고 마지막으로 볶아줍니다.
그리고 후추와 굴소스 소금을 넣고 간을 해줍니다.
쨘~~~ 이렇게 밥위에 얹어주면 완전 맛있는 버섯덮밥이 된답니다......ㅎ
요거 쓱쓱비벼서 한수저 뜨면 엄청 맛있답니다....ㅎ
비쥬얼해보이죠......ㅎ
요거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요.
그냥 김치 하나만 있음 되는 밥요리예요......ㅎ
퇴근해서 반찬 여러가지 만들수 있는 시간에 딱 한가지만 만들어서 얹어주면 되는 버섯요리랍니다.
그냥 채만 썰어줘서 볶아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버섯덮밥
딸찌니가 배고프다면서 현관에서 부터 부르는 소리에 이쁜원이는 손놀림이 빨라진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버섯덮밥이라서 간단하게 볶아주기만하니
오히려 딸찌니를 기다렸답니다.....ㅎ
요즘 표고버섯이 많이나온다고하네요.
표고버섯 향이 너무 좋아요.
건강에도 좋은 버섯들이라서 영양도 만점이겠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버섯이라서 요렇게 만들어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버섯덮밥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가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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