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젓가락 부딪히면서 먹는 소고기 야채말이

굿모닝~~

오늘은 새벽이 무척 춥네요.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이쁜원이 요즘은 가을이 언제 왔다가 벌써 겨울이 오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추워요....했더니

앞으로 어떻게 살려구 아주 추운 겨울이 올텐데하는 말에 몸이 더 움추려지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이쁜원이 소고기를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좀 특별하게 젓가락만 있음 되는 음식을 만들었어요.

손님들이 오셨을때나 술상을 차려야할때....

이쁜원이네는 소고기 특별하게 먹고싶을때 이렇게 만들어 먹어요.

바로 소고기 야채말이~~~

한번 보실래요....ㅎ

 

 

 

 

 

재료를 소개합니다.

쇠고기, 찹쌀가루1컵, 깻잎10장, 대파2대, 배1개, 생강1쪽, 마늘20개,후추, 소금, 참기름약간 이렇게 준비합니다.

겨자소스는 연겨자2술, 설탕2술, 식초2술, 연유2술, 배즙4술, 소금1/2술, 이렇게 준비합니다.

 

 

 

 

 

 

파는 머리만 잘라서 채를 썰어주고 깻잎도 채를 썰어서 각각 찬물에 담궈줍니다.

파의 매운맛을 빼주고 깻잎의 진한 맛을 빼줍니다.

 

 

물기를 쫘~~ 빼서 준비합니다.

 

 

겨자소스는 모두 넣고 만들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겨자만 잘 풀어주면 완성~~~입니다.

 

 

생강 배 마늘을 모두 갈아서 즙을 낸물입니다.

요물에 고기를 살짝 담궈 놓으면 고기의 특유한 냄새를 없애준답니다.

 

 

 

 

 

참기름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고기에 손으로 발라줍니다.

 

 

 

 

간을 발라준후 찹쌀가루를 발라줍니다.

 

 

찹쌀바른 고기를 구워줍니다.

찹쌀가루는 많이 발라주지 마세요.

그냥 조금만 발라주세요. 찹쌀가루가 많이 묻으면 고기가 후라이팬에 눌러붙게된답니다.

그리고 고기가 끈적거려서 맛이 별루 없어져요.

찹쌀가루는 아주 조금만 발라주세요.

 

 

구운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썰어놓은 파채와 깻잎을 얹고 돌돌 말아주면 된답니다.

찹쌀가루가 묻어 있어서 끈적해 잘 말린답니다.

 

 

 

 

이렇게 겨자소스와 함께 곁들여서 먹음 맛있겠죠.

물론 겨자소스를 많이 찍으면 매운거 아시죠......ㅎ

아마도 코가 뻥 뚫릴수도 있어요......ㅋ

 

 

요렇게 겨자를 찍어서 먹음 소고기의 맛이 더 맛있답니다.

 

 

 

 

 

이렇게 집에서 고기를 야채에 돌돌 말아서 먹으면 맛도 있고 왠지 특별하게 느껴지죠.

만들기는 좀 번거롭지만 먹기는 아주 편하다는거......ㅋ

젓가락만 있음 되거든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만들어 놓은 음식은 순식간에 먹을수 있더라구요.

하나씩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니......

고기는 구워서 스테이크로 먹었는데 오늘은 왠지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어

소고기 야채말이를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요거 깻잎향과 달면서도 톡 쏘는 겨자소스가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식구들도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딸과 아빠가 서로 젓가락 부딪히며 경쟁하면서 먹었답니다.

소고기 야채말이 요거 괜찮죠.

오늘의 요리 이쁜원이네 특별식이었답니다.......ㅎ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이쁜원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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