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캠핑요리]어묵구이&어묵우동

 

 

하루만에 후다닥 준비해서 1박 2일로 구룡야영장으로 캠핑다녀왔어요~

급히 준비하느라 장비를 마니 빼먹기도 했지만..

부족함속에서 숲을 듬~뿍~ 느끼고 돌아왔네요~~

 

 

 

 

어묵우동과 어묵구이를 함께 올려봅니다~

캠핑가서 어묵구이 넘 맛있게 먹었구요~

레시피라 할것도 없이... 걍 맛나게 먹고왔어요~~

넘 간단해서... 재료라 할것도 엄~서~요~ㅋ

 

 

 

 

재료도 넘 초간단예요~
표고버섯,홍고추,쑥갓 준비해두구요~
냉동어묵은 끓는 물로 샤워시켜 참치액 1T,멸치가루,다시마가루 넣어준 끓는 육수에

투하시켜주었어요~

 

 

 

 

어묵이 부드럽게 익으면 표고버섯,정종 넣어주고..마무리간은 소금,후추로 해주었구요~

익은 어묵은 꺼내 반으로 잘라 꼬치에 꽂아준후 육수에 우동을 삶아내어 담아주었어요~

 

 

 

 

 

 

 

별다른 재료 없이도 개운한 맛의 어묵우동이 즉석식품처럼...순식간에 완성되었어요~

어묵이 어찌나 명품스러운지... 그 맛에 홀딱 반해서 캠핑가면서 들고 나가봤네요~~

 

 

 

 

1박 2일로 짧은 여정이라

간단모드로 준비해서 나갔네요~~

 

 

 

 

간밤에 고기를 구워먹었음에도...

캠핑의 묘미는 먹부림이기에...

아침 댓바람부터 그릴에 종이호일을 깔고 어묵을 구워봅니다~ㅎ

 

 

 

 

준비해간 은행도 속껍질 벗겨 꼬치에 꽂아 함께 구워주구요~

노릇하게 구워진 어묵은 뒤집어주었어요~

 

 

 

 

종이컵을 잘라 와사비간장도 준비해주구요~

 

 

 

 

 

어제밤 넘 과식했는데,,, 어묵 먹을수 있을까,,,,하던 옆지기가 맛있다며

바로 폭풍흡입해주구요~~ㅋ

 

 

 

 

 

어묵을 굽는동안 수분이 증발되며 자체에 간이 잘 되어있어 와사비장은 그닥 필요치않았네요~~

한두번 살짝 찍을정도요~~ㅎ

 

 

 

 

 

캠핑장에서의 조촐한 오늘 아침상이네요~

텐트 주변에서 아침밥 1등 먹었어요~~다 먹고 치우도록 안일어나는 분들도...ㅋ

넘 일찍 아침을 먹어서 좀 늦게 일어나신 분들은 저집 왜 밥을 안먹어? 했을지도요~~ㅎㅎ

간밤에 한잔 했으니 해장국 스타일로...아침메뉴는 김치콩나물국밥에 고등어구이,고갈비,어묵구이네요~~

 

 

 

담에 캠핑갈때도 또 챙겨가고픈 어묵이네요~~
고기,해산물,채소와 함께 골고루 구워놓으면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어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라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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