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주부님들이 은근히 귀찮아하는 김장 시즌이 다가왔지요.
반대로 아빠들은 은근히 김장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아빠들이 해야 할 항아리를 묻을 땅을 파는 일도 없고 배추도 이제 절여져
배달해오는 통에 아빠들 할 일도 없어 편안하고..김장이 끝나면 맛나 는 먹거리들이
있으니 은근히 김장을 기다리지요.
그래서 오늘은 김장철 남은 자투리로 만드는 음식하나 소개 하려합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아빠들 술안주로도 좋은 “돼지무채볶음”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김장후 남은 재료로 만드는 돼지무채볶음은 김장 후 보쌈, 배춧국의
대표 먹거리에 ...돼지무채볶음도 김장철 먹거리로 강력 추천합니다.
무를 적당한 크기로 채 썰어 주고,
소금을 뿌리고
손으로 버무려 15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제 인증샷이 되어버린 제 트레이드 마크인 족발손 ..나왔습니다..^^
절여준 무에 생긴 물을 따라버리고
손으로 무를 꽉 짜주고, 잠시 놔두세요.
돼지고기를 볼에 담고,소금, 후추,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려 놓고
부추와 대파를 썰어 놓고,
밑간한 돼지고기에 밀가루 1숟가락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밀가루를 넣어야 팬에 볶을 때 물이생기지 않는 답니다.)
버무린 돼지고기를달궈놓은 팬에 넣고 볶아주세요...
볶은 돼지고기를 볼에 담아놓고
돼지고기 볶은 팬에 채 썬 대파를 넣고 살짝 볶아주다
물기를 짜준 무채를 넣고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주다 부추를 넣고
볶아주고,
볶아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리면서 볶아주고
무가 힘이 죽으면 참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주고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김장철 남은 재료 자투리로 만든 돼지무채볶음이 완성입니다.
김장철 보쌈, 배춧국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맛난 김장철 메뉴하나가
추가랍니다...아마도 돼지무채볶음도 매해 김장철이면 은근히 기다려지는 메뉴가 될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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