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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요리세상 ♡/요리레시피

[스크랩] 입에서 살살 녹는~보들보들 두부달걀노른자찜~

by 양덕원세례자요한 2013. 11. 8.

보들보들 두부를 넣은 달걀노른자찜~입에서 살살 녹아요~!!

 

12개월 돌이 지나기 전까지는 달걀 흰자는 피한다고 하네요~

알레르기 땜시 그렇다고 하니...

일단 저도 계란을 처음 먹일때는 흰자는 쏙~빼고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14개월이 되어 가는 지금은  흰자/노른자 몽땅 먹고 있어용~

요즘 감기땜시 입맛없는 꼬마대장을 위해

노른자만 넣은 달걀노른자찜을 만들어 봤어요~

12개월 되기 전 아기들에게 만들어 주실 분도 계실것 같아

참고 하시라고 노른자만 넣었답니당~^^*

특별히 계란에 대해 거부감이 없었던 민수대장이라

꼬마대장도 한두번 노른자를 먹이고는 흰자도 먹여 버렸어요~ㅋㅋ

둘째라 그런가 그냥 닥치는(?)대로 먹이고 있네요~

민수대장은 아직까지 사탕을 먹지 않는데

어느날인가 보니 꼬마대장은 돌아다니는(?) 막대사탕을 혼자 까서 빨아 먹고 있더라구요~ㅋㅋ

너무 가리지 않고 먹이는 것 같아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생각해 보면 민수대장처럼 까다로운 입맛은 아닌것 같아

살짝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꼬마대장도 아직까지 가리는게 있으니....

이빨이 거의 다 났는데 건더기가 있거나 밥을 잘 먹지 않아요~

그래서 아직까지 된밥/진밥을 먹고 흰우유를 좋아하지 않아 분유도 아직 ....

그래서 그런지 감기라도 걸리면 무조건 부드러운 음식으로 만들어 줘야

그나마 한숟갈이라도 먹는답니당~

오늘도 감기걸린 꼬마대장을 위해 부드러운 메뉴로 Go Go~

 

 

 

* 재료 *

 

신선한~달걀,두부(or 연두부),호박,당근,다시마물

 

* 조리시간 *

 

25분정도

 

 

오늘의 주인공 달걀과 두부~

쎄일하길래 브랜드 달걀을....!!

민수대장때는 요놈으로 샀었는데

꼬마대장은 걍~있는 달걀 먹이거든요~

미안한 마음에 할인행사 할때 한번 구입했답니당~^^*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ㅋㅋ

(달걀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더라구요~)

연두부를 준비해야 하지만 이제 개월 수도 있고 하니

그냥 부드러운 찌개용 두부를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연두부를 넣으면  쫌 더 부드러운 달걀찜이 되겠졍?

12개월 전이라면 연두부를 넣어주세요~~~~

 

 

 달걀흰자를 분리한 노른자와 두부 큼직하게 한스푼 떠서 체에 준비 해 주세요~

 

 

 

원래는 따로따로 체에 내리지만 저는 그냥 같이 내렸어요~

어차피 나중에 섞어 줄거니깐요~^^*

 

 

 

곱게~아주 곱게~내려졌어요~

우왕~짱! 부드럽겠어용~

 

 

 

애호박과 당근을 잘게 다져 주세요~

백일송이 버섯이나 양송이 버섯/표고버섯을 넣으셔도 좋아요~

오늘 냉장고엔 버섯이 없어 저는 생략~~~
 

 

 

준비된 달걀과 두부에 당근과 애호박을 넣어주세요~

요기에 다시마 물을 2큰술 정도 넣어주셔야 해요~

(사진을 찍지 못했답니당~ㅠㅠ) 

 

 

 

재료들을 골고루 잘~섞어 주세요~

 

 

골고루 섞은 재료들은 그릇에 담아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약한불에서 20분정도 쪄 주세요~
 

 

그릇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한번 먹을 분량이에용~

 

 

꼬마대장도 본인 취향에 맞는지 나름 잘 먹어 주었답니당~

두부도 부드럽고 잘게 다진 호박과 당근도 찜기에서 푹푹!! 쪘으니~

만족스런 한끼였나봐용~^^*

 

 

http://blog.naver.com/hanami75/110168510643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Fun엔Caf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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